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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TCM)(6.23.-7.3.) 결과

부서명
국제법률국
작성일
2025-08-04
조회수
76

2025년 6월 23일(월)부터 7월 3일(목)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제47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TCM : Antarctic Treaty Consultative Meeting) 및 제27차 환경보호위원회(CEP : Committee for Environmental Protection)가 개최되었습니다.


남극조약은 남극의 과학적·평화적 사용을 목표로 체결된, 남극 지역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협약입니다.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TCM)에서는 남극조약 가입국들과 관련 국제기구 및 연구기관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이 중 협의당사국만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9년에 협의당사국 지위를 얻은 이래 남극환경, 과학연구, 생물자원 보존 등 논의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제47차 회의에는 남극조약 가입국 중 43개국(협의당사국 : 29개국, 비협의당사국 : 14개국),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국가남극프로그램관리자협의회(COMNAP) 등 옵서버, 남극보호연합(ASOC)·국제남극관광운영자협회(IAATO) 등 비정부기구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남극조약체제 운영, △배상책임(liability), △정보교환, △과학협력, △남극 관광 및 비정부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남극 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각 당사국의 행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남극조약체제의 투명성 강화 및 참여 확대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극지연구소 김지희 책임연구원이 환경보호위원회(CEP) 2부의장으로 당선되어 2년간 벨기에와 공동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현 남극조약사무국장의 임기 만료로 칠레 출신 신임 사무국장이 선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제48차 회의는 2026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회의의 결과보고서 등 관련 문서는 향후 남극조약사무국 홈페이지(www.ats.aq)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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