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8월 5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는 조현 장관님 발언을 대통령실에서 뭔가 해명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그리고 여기에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서는 '해당 발언이 미국과 동맹국의 반발을 우려하는 한국의 양면적인 태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를 했는데 조 장관님의 발언을 외교부 차원에서 좀 더 명확하게 설명을 덧붙여 주실 수 있는 게 있으신지 여쭤봅니다. (뉴스1 정윤영 기자)
<답변>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중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은 한중 간 일부 사안에 이견이 있더라도 민생 및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한중 관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언급으로, 중국과의 관여 필요성을 관련국들에도 제기하고 있다는 점도 해당 인터뷰에서는 강조한 바 있습니다.
<질문> 그럼 추가로 이 사안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 우려를 표명해 온 게 있는지까지도 여쭤보겠습니다. (뉴스1 정윤영 기자)
<답변> 중국과는 제반 사안에 대해서 수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사안에 대해서 소통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확인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그러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과 그리고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에 대한, 그 각각에 대한 우리 외교부 입장은 현재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더팩트 김정수 기자)
<답변> 해당 사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저희가 여러 계기에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상세 입장은 따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박창달 전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베트남 특사단이 베트남을 방문해서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는데 지금 제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베트남 쪽에서 당서기장부터 해서 지금 곧 한국에 들어온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요. 혹시 관련해서 혹시 외교부에서 어떤 대책이나 입장이 혹시 있으신지 한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답변> 주요국과의 고위급 교류에 대해서 말씀드릴 사안이 있으면 적시에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주신 질문과 관련해서 제가 지금 말씀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